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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통신업 제외 전업종 내림세


미국 증시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가 환율 급락 악재와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880선 아래로 밀려났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9.58포인트 떨어진 875.84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4122만주와 2조1919억원이었다. 외국인은 148억원, 개인은 326억원의 순매수를 보였으나 기관이 105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보험, 운수창고, 전기전자, 화학 등의 낙폭이 컸다. LG카드가 추가 출자 소식 등에 힘입어 소폭 오른 반면, 추가 출자 우려로 LG(6.51%)와 LG전자(6.47%), LG화학(2.15%) 등 LG그룹 계열사들은 나란히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3.33포인트 내린 372.56으로 마감해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종이목재, 제약, 유통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NHN과 다음이 각각 2.92%와 4.44% 하락한 것을 비롯해 하나로통신과 아시아나항공, LG마이크론, LG홈쇼핑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코스피(KOSPI)200 선물과 코스닥50 선물도 각각 1.40포인트, 1.2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