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11월19일의 선물 투자전략]전고점 116선 돌파여부 살펴야


최근 시장은 전형적인 프로그램 장세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선물시장의 움직임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실제로 11월들어 14거래일 가운데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프로그램 매매와 현물시장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어제 역시 프로그램 매도가 현물 시장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했다.

차익거래 부분은 베이시스 동향에 따라 유출입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유동적이라 할 수 있다. 전일까지 1조원을 조금 넘는 매수차익거래잔고를 기록하고 있어 절대 규모로는 적은 수준이 아니지만, 베이시스가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 큰 충격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지수가 5일선 아래로 밀려나면서 단기 조정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추가 상승여력이 남아 있는 상황이므로 아직은 매수 관점의 시장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다. 상승 시에는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고점인 116의 돌파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상승 시도가 무위로 돌아가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설 경우에는 지난 12일 상승하며 발생한 갭의 지지여부를 확인한 이후에 시장대응에 나서는 자세가 바람직해 보인다.

/한화증권 이영곤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