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라이거시스템즈 대표 조영천씨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1.22 12:08

수정 2014.11.07 11:58


코오롱과 컴퓨터어소시에이츠(CA)의 정보기술(IT) 합작법인인 라이거시스템즈는 조영천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에 선임하고 CA 한·일 총괄 지사장인 다카시 미츠모리와 한국CA 지일상 사장을 비상근 이사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영천 대표이사는 미국 보스턴대학원에서 경영학과 경영정보학을 전공하고 81년 삼성물산에 입사했으며 이후 엑센츄어 파트너, 넥스트웨이브 대표이사, 현대정보기술 상무이사를 역임해 오다 지난 10월 15일 라이거시스템즈 부사장으로 취임한 뒤 한달만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라이거시스템즈는 CA 한·일총괄 지사장인 다카시 미츠모리와 한국CA 지일상 사장이 비상근 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CA 솔루션 기반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한국CA와의 사업 협력이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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