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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풍년…작년보다 12.4% 늘어



올해 쌀 생산량이 평년작을 웃돌면서 지난해보다 12.4% 늘어난 3473만석을 기록했다.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 쌀 생산량이 3473만석(500만t)으로 지난해 3091만석(445만1000t)보다 382만석(54만9000t) 증가했으며 평년작(3361만석, 484만톤)보다 112만석, 16만�U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농림부는 지난 9월까지만 해도 올해 쌀 생산량을 3370만석으로 전망했으나 이처럼 증가한 이유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만5000㏊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10a당(302.5평) 수량이 504㎏으로 지난해(441㎏)보다 14.3%, 평년(488㎏)보다 3.3% 늘어났기 때문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벼 낟알이 형성되는 7∼8월 사이에 기온이 높고 일조시간이 많아 이삭당 낟알수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기상여건 호조로 병충해 등 피해가 크게 감소한데다 매년 피해가 심했던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가 거의 없었던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