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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환율 1050원 마지노선


삼성증권은 최근의 원·달러 환율급락은 1050원에서 제동이 걸리고 외국인의 매수강도가 높아질 이유가 없어 증시반등탄력이 제한될 것으로 22일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증시분석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시장개입 잣대가 원화와 엔화의 10대 1 비율에 맞춰져있어 시장개입이 임박한 것으로 예상되며,국내 경기부진에 따른 콜금리 인하 등 펀더멘털 여건을 고려하면 달러화 약세가 계속해서 진행되는데 무리가 있다”면서 “원·달러 환율마지노선으로 1050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은 또 “원화강세가 1050원에서 제동이 걸린다면 재정,통화정책에 이어 환율정책도 공격적인 내수부양을 위한 조치로 해석되면서 당분간은 원화강세,주가상승,금리하락이라는 트리플 강세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특히,손범규 애널리스트는 “MSCI의 대만시장 비중확대에 따른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우리 시장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삼성전자의 자사주매입이후 외국인 매수전환은 근거가 없어 당분간 방향성없는 등락장세가 전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그는“시장이 갖고 있는 불안요인을 감안할 경우,반등탄력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원화강세 수혜주,배당투자 유망주,정부정책 수혜주 등 유망 테마주에 대해 단기매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