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융권 나눔경영 훈훈-삼성카드]소아암 수술비돕기 펀드조성

박대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1.23 12:08

수정 2014.11.07 11:57


삼성카드는 사회 각 부문에 걸쳐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푸른싹 키우기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지난 2000년 초 시작된 것으로 그동안 1억2000만원 규모의 펀드를 마련, 환아들의 수술비를 지원해 왔다.

또 삼성카드 직원들은 서울지역 140가구의 가장과 결연을 맺고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함께 가요, 희망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소년소녀 가장 1000여명을 초청, 캐리비안 베이와 울릉도 견학, KTX 탑승 체험행사 등을 펼친 바 있다.


카드사의 사회적 의무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박근희 삼성카드 사장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경제교실’을 개최, 몸소 강의를 진행했으며 건전한 신용사회 건설을 위해 성균관대 내에 소비자 신용교육 과목을 개설하기도 했다.


올 한해 삼성카드의 사회봉사 활동참여 직원수는 956명, 전체 누적 봉사 시간은 1만3402시간에 달하는 등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