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융권 나눔경영 훈훈-조흥은행]다양한 봉사로 대통령賞 수상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1.23 12:08

수정 2014.11.07 11:57


조흥은행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복지, 자원봉사, 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보건복지부와 사회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03 이웃돕기’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흥은행은 우선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지난 1989년 한마음회를 결정, 희망 임직원을 대상으로 급여에서 1000원씩 공제해 매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1억2000만원이 모금되었으며 한국복지재단, 요셉의 집, 한국노인복지회 등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또 건전하고 검소한 송년문화를 조성해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매년 ‘사랑과 온정 나누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계좌모금, 가훈액자와 가족사진족자 만들기 캠페인 뿐만아니라 추억의 포크송을 들려주는 ‘Happy Concert’, 행내 그룹사운드동호회 자선공연 개최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와함께 매년 50명내외의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초청, 서울 견학의 기회를 마련해 대도시 생활을 몸소 체험하고 각종 명소와 교육 현장을 견학케 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은행차원에서는 지난 96년 조흥은행 창립 100주견을 기념해 조흥백년재단이라는 장학재단을 설립, 국내외 장학사업과 학술연구비,문화예술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