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가 자사주 소각 소식에 힘입어 1주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금호석유는 23일 6거래일 동안의 연속 하락에서 탈피, 전일보다 600원(4.48%)오른 1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같은 하락장에도 불구,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계속됐다. 금호석유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1일 10.78%에서 지난 22일 기준으로 12.05%로 늘었다.
한편, 굿모인신한증권은 특히 올해 4월에 총 발행주식수의 16.7%에 달하는 자기주식을 소각했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564만주(19.85%)도 완전 소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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