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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저PBR株’ 연말 관심 종목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은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중 ‘주가수익비율(PER)이 낮고 이익이 개선되고 있는 종목군’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군’ ‘토지매각이 기대되는 종목군’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투자증권은 24일 원·달러 환율 급락, 내수경기 부진으로 기업 수익측면의 모멘텀은 약화되고 있어 자산가치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투증권이 꼽은 ‘기업 수익대비 주가가 낮은 저PER 종목중 이익이 개선되고 있는 저PBR주’는 대한제당, 태광산업, 원일특강, 삼부토건, 삼호, 삼양사, 이랜텍, 오뚜기, 금호석유화학 등이다.

이 종목들은 3·4분기 뿐만 아니라 3·4분기까지의 누적실적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했으며 PBR는 0.6배 미만, PER는 4배 미만이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저 PBR주’는 한일건설, 금강종합건설, 삼환기업, 삼환까뮤, 서흥캅셀, 성지건설, 삼호개발, 풍산, 한국전력 등이 선정됐다.


이 종목들은 지난해 현금배당 기준으로 4%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고 3·4분기까지 누적 실적이 지난해 동기대비 증가한 기업들이다.

‘토지매각 등으로 자산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저PBR주’는 대우차판매와 한진중공업, 동양제철화학, 이건산업, 금호산업, LG전선, 한화 등이다.

대투증권은 이 종목들 가운데서도 특히 삼양사, 금호석유화학, 한국전력, 한진중공업, 동양제철화학 등에 관심을 쏟을 것을 권했다.

/ yongmin@fnnews.com 김용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