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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건설 고용안정 기여”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건설이 경제활성화 및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주택도시연구원(주공 부설) 김용순 박사의 ‘국민임대주택 건설의 경제적 효과 분석’이라는 자료에 따르면 연평균 생산유발액 10조8000억원은 지난 2003년 경상 GDP 721조3000억원의 1.5%, 신규고용 11만2000명도 2003년 건설업 취업자 181만6000명의 6.2%나 된다.

다지역산업연관 모형을 이용해 국민임대주택 11만호(98∼2002년 12만호, 2003∼2012년 100만호) 건설에 따른 경제 활성화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비 약 77조5977억원을 투입함으로써 사업기간동안 창출되는 생산유발액은 총 183조5000억원으로 투자액의 2.4배에 이른다.
또한 신규고용 창출효과도 연평균 11만2000여명으로 사업기간동안 190만명(노동자 156만명, 자영업자 34만명)이 고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시세 비교를 통해 주거편익을 조사한 결과 무주택세입자들이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할 경우 얻게되는 주거향상 정도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가구당 매월 18만4000원, 연간 22만6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임대 112만호 건설이 완료될 경우 매년 2조4703억원의 주거편익이 무주택자들에게 제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leegs@fnnews.com 이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