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fn 화제주-코스닥]모티스-LG전자 사업수혜 3일째 올라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1.25 12:09

수정 2014.11.07 11:53


모티스가 LG전자 휴대폰 사업부문 성장 수혜주로 부각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모티스 주가는 전일보다 360원(11.88%) 오른 3390원으로 마감됐다. 이로써 모티스 주가는 3일연속 상승하며 지난달 15일 이후 한달여만에 3300원선을 넘어섰다.
거래량은 2만1000여주로 전일 거래량 6000여주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이날 모티스 주가 급등은 LG전자 휴대폰 사업성장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때문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LG전자내 모티스의 점유율이 올해 8.5%에서 내년에는 13%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05년에는 올해보다 38% 증가한 6000만대 이상을 판매 목표로 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