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LG카드 홈플러스 수수료 0.35% 오른 1.85% 제시

주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1.26 12:09

수정 2014.11.07 11:51


LG카드는 26일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 현재 1.5%인 수수료율을 1.85%로 올리겠다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적용 시점은 못박지 않았다.


LG카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협상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인상안을 통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KB카드는 홈플러스와 수수료 인상을 둘러싼 협상을 벌여오다가 타협점을 못찾자 오는 29일부터 수수료율을 현 1.5%에서 1.85%로 올려 적용하겠다고 지난 22일 통보했다.


양측은 그러나 가맹점 해지 등 파국은 막기 위해 다음주까지 협상을 계속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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