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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자사주 매입 30일부터 총 402만주


삼성물산은 26일 보통주 390만주,우선주 12만주 등 총 402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 상장주식의 보통주, 우선주 각각 2.5%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25일 종가 기준으로 총 599억원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이번 자사주 취득 결의는 그간 국내외 주주들의 지속적인 요청 사항이었던 자기주식 취득 요구를 수용, 실천함으로써 주주이익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영업호조, 자산매각 등으로 조성된 현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지난해말 순차입금을 1조원 이하로 줄이고 부채비율을 100% 이하로 낮추는 등 우량 재무구조를 구축한 것이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시장에서 이번 결의 물량을 매수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 주식을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