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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매수추천 이어져…판매가 강세·수출호조등 안정성장 전망


한솔제지에 대한 ‘매수’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판매가격 강세와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환율 하락 등으로 원재료인 펄프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

동부증권은 1일 한솔제지에 대해 내년에도 판매단가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부증권 김윤정 애널리스트는 “국내 인쇄용지 시장의 타이트한 수급과 점진적인 내수회복 및 수출을 통한 매출처 다변화로 안정적인 판가전략이 유효하다”며 “펄프가격의 강보합이 예상되지만 구매 경쟁력과 환율 하락으로 안정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애널리스트는 또 “그동안 그룹관련 리스크가 순이익에 많은 영향을 줬으나 계열사들의 자생력 강화로 돌발적인 출혈 가능성이 매우 미미해졌다”면서 “오히려 내년부터는 지분법 평가이익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LG투자증권도 성공적인 펄프 구매전략으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는 데다 계열사 구조조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매수’ 의견을 내놨다.

LG투자증권 윤효진 애널리스트도 “한솔제지는 전략적인 펄프 구매를 통해 경쟁업체들에 비해 훨씬 높은 13%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실현하고 있다”며 “아울러 수출비중이 55∼60%로 높고 최근 북미지역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호황의 최대 수혜주”라고 말했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