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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지분 30%까지 팔수도”…윤여헌 사장 밝혀


윤여헌 동양생명 사장은 1일 “동양생명 주식을 1주당 1만1000∼1만3000원에 인수하겠다는 투자자가 나온다면 최대 30%가량의 지분을 매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사장은 최근 매각관련 언론 보도와 관련, “동양생명이 팔리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것”이라며 “다만 경영권과 전혀 상관없는 범위내에서 최대 30%가량의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은 그룹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윤사장은 그러나 “지금까지 지분인수를 희망한 해외 기관중 실질적으로 협상에 나선 곳은 아직까지 없다”며 “향후 지분매각은 동양생명은 물론 국내 금융시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04회계연도가 마무리되는 내년 3월까지는 대략 1200억원가량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며 “이익중 상당액은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교육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사장은 아울러 “보험은 영업이 생명”이라며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일선 영업점 방문을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