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한국관련펀드 4주째 유입


이번주 한국관련펀드에는 11억달러에 가까운 자금이 들어오며 4주 연속 1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자금 유입세가 이어졌다.

3일 전세계 펀드 동향을 제공하는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에 따르면 이번주(11월25일∼12월1일) 한국관련펀드에는 총 10억6900만달러의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내셔널펀드에 6억9300만달러가 순유입된 것을 비롯, 글로벌 이머징마켓펀드(GEM)와 아시아지역(일본제외)펀드에도 각각 1억3600만달러와 2억7100만달러가 순수하게 들어왔다.
반면 태평양지역펀드에서는 3100만달러의 순유출이 나타났다.

한화증권 민상일 애널리스트는 “최근 4주간 한국관련 펀드로 들어온 자금은 총 53억3000만달러로 지난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나 정작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은 2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는 등 외국인 주도장세가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민애널리스트는 “그러나 MSCI 대만비중 확대에 따른 1차조정이 마무리됐을 뿐아니라 인텔의 양호한 분기실적 발표로 국내 기술주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외국인들의 국내 자금유입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 dskang@fnnews.com 강두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