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파란 1GB 이메일 제공

윤봉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06 12:13

수정 2014.11.07 11:30


KTH 포털사이트 파란은 6일 저장용량 1기가바이트(GB)의 e메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파란의 기존 e메일 용량 100메가바이트(MB)의 10배꼴로 무한용량을 제공하는 드림위즈를 제외한 국내 포털 중에서는 최대 e메일 용량이다.

파란은 지난 10월 메일 이용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e메일 용량 제약에 따른 불편이 크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대용량 e메일을 통해 파일을 개수나 크기 제한 없이 마음대로 첨부해 보낼 수 있어 사실상 사진�^음악�^동영상 등의 자료를 저장하는 웹스토리지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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