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대신證 대출금리 0.5%P 인하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07 12:13

수정 2014.11.07 11:28


대신증권이 주식을 담보로 현금과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주는 ‘스피드론 서비스’의 대출금리를 인하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10일부터 ‘대신 스피드론’의 주식 담보대출서비스와 매입자금 대출서비스의 대출금리를 기존 6.5∼8.0%에서 6.0∼7.5%로 0.5%포인트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주식담보 대출서비스는 예탁된 증권을 대상으로 전일 평가금액의 50%까지 현금으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주식매입자금 대출서비스는 보유주식 대용금액의 71.4%까지 주식매입자금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콜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을 반영하는 동시에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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