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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 감독 LG패션 신사복 입는다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07 12:13

수정 2014.11.07 11:28


요하네스 본프레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LG패션의 협찬으로 ‘신사복’을 입는다.
7일 LG패션에 따르면 자사 신사복 브랜드 ‘알베로’는 PPL(간접광고·Product Placement) 마케팅의 일환으로 본프레레 감독에게 맞춤 신사복 정장을 협찬키로 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정장보다는 캐주얼복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흔쾌히 승낙을 받지 못하다 카리스마와 품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체의 이미지 메이킹을 책임진다는 조건으로 신사복을 입도록 하는데 합의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오는 19일 독일축구대표팀과의 친선경기 때는 정장 차림으로 벤치에서 작전 지시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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