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LG투자證,주가연계 ELS 2종 판매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07 12:13

수정 2014.11.07 11:28


LG투자증권은 8∼10일 3일 동안 총 1100억원 한도로 주가연계증권 LG ELS 101호와 102호, 109호를 판매한다.

만기 1년인 LG ELS 101호는 삼성전자와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처음 9개월 동안 주가변동에 상관없이 3개월마다 2.25%씩 쿠폰(수익금)을 지급하고 마지막 3개월 동안 기초자산의 주가가 기준 가격대비 3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9%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LG ELS 102호는 만기 5년인 조건부 원금보장 상품으로 코스피(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50% 이상 하락하지만 않으면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총 5년의 기간에 9번의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고 중간평가일 기준지수가 최초 기준가격보다 높거나 같으면 연 9.0% 고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LG ELS 109호는 만기 3년으로 연 13.5%라는 고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다. 삼성전자 우리금융을 기초자산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며 중간평가일에 두 종목 모두 기준가격대비 90% 이상이면 연 13.5%의 고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또 만기시 기준가격대비 5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이 보장되고 90% 이상이면 최대 40.5%의 수익달성이 가능하다.

LG투자증권 직원이 고객에게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총 11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주가연계증권 LG ELS 101호와 102호, 109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 ELS 101호는 처음 9개월동안 주가변동에 상관없이 3개월마다 2.25%씩 수익금을 지불하고 LG ELS 109호는 연 13.5%의 고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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