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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화제주-코스닥]코디콤-반발 매수세로 모처럼 상한가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07 12:13

수정 2014.11.07 11:27



현직 대표이사의 횡령사건이 발생, 주가가 급락했던 코디콤이 모처럼 상하가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코디콤은 4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급락세에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되면서 전일보다 285원 오른 26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같은 주가 반등은 아이디스와 함께 코스닥 대표 디지털보안장비업체인 코디콤의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하락이 과도하고 또한 경영상황이 안정을 찾아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코디콤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횡령·배임혐의로 고소당한 김병훈 대표이사를 해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안종균·최용훈의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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