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동국제강이 6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9일 거래소 시장에서 동국제강의 주가는 전일보다 3.06%(550원) 오른 1만8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동안의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과 내년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골드만삭스증권은 “이익실현 매물과 내년도 철강경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후판과 봉형강을 모두 생산하는 동국제강의 수익은 견조할 것”이라며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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