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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시스템 상승행진…실적호전·잇단 해외수주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코닉시스템이 실적이 뒷받침된 주가 상승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7세대 액정표시장치(LCD) 라인 추가 투자로 실적 향상이 주목되는 가운데 잇단 해외 수출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코닉시스템은 지난 11월 초 3125원을 저점으로 반등에 성공 12일 현재 4680원까지 상승했다. 한달 반만에 50% 가까이 오른 셈이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3·4분기 실적호전과 연이은 수주때문이다.

코닉시스템은 지난 3·4분기 매출액 증가율이 이전 분기 대비 72.2%, 지난해 동기대비 701.9%를 각각 기록하며 32개 ‘스타지수’ 편입 및 예비 편입종목들 가운데 매출액 증가율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와함께 코닉시스템은 지난달 일본 미쓰비시사에 이지 클러스트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캐나다 회사에도 같은 제품을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 10일에는 일본 아넬바사로부터 반도체 전공정 장비인 ‘RTP 1200A’ 시스템에 대한 구매의향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코닉시스템의 반도체 전공정 장비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일본시장에서의 매출 증대와 시장확대에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코닉시스템은 지난주 대한투자증권의 추전종목으로 선택된 것에 이어 이번주에는 대신증권 주간 추천주에 꼽혔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