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한화국토개발,나가사키공항CC 본격 운영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13 12:14

수정 2014.11.07 11:20


한화국토개발㈜(대표이사 김관수)가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 공항CC의 경영권 인수를 12월초 완료하고, 12월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대기업의 일본 골프장 인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나가사키 공항CC(파72·6495야드)는 91년 개장한 골프장으로 18홀의 시사이드 코스로 59실 규모의 호텔, 드라이빙 레인지, 요트 계류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코스는 철저히 일본 현지 위주로 운영이 되며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 및 일부 홀에 대한 보수를 마친 후, 2005년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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