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외국인투자가의 매수세에 힘입어 7일 만에 반등했다.
13일 거래소 시장에서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전일보다 4.27% 오른 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UBS증권과 크레디리요네증권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5만주 가까운 순매수가 유입된 덕분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리니지’의 경쟁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흥행 성공으로 최근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으나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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