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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통신협상 16∼17일 개성서 열려


남북한은 오는 16∼17일 개성공단에서 남한에 거는 전화요금 인하 문제 등에 관한 남북간 통신협상 실무협의를 개성에서 갖는다.

13일 통일부는에 다르면 개성공단에 통신공급을 담당할 KT와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이번 실무협의에서 통신공급 문제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양측은 현재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한해 공동투자로 역할을 분담해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접근시킨 상태로, 가급적 이번 협의에서 합의서를 타결지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측은 현재 국내에서 개성으로 거는 통화료가 1달러선인 점을 감안해 1분당 50센트 미만의 요금을 매기도록 북측에 요구해 왔다.

시범단지 통신망은 모두 100회선으로 전화와 팩시밀리를 먼저 공급하고 인터넷은 2005년 상반기안에 연결할 계획이다.

/ csc@fnnews.com 최승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