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fn 탑프라이드-식음료·골프]멕켄리,맥텐 풀세트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14 12:14

수정 2014.11.07 11:19


맥켄리 창사 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2004년 신모델 맥텐 풀세트는 가격의 거품을 제거한 제품이다.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앴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실리를 추구하는 골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모델이다.

드라이버는 410CC 빅헤드 단조 티타늄 제품으로 페이스 표면의 스프링 효과로 인해 임팩트 직후 볼의 초속이 증가해 비거리가 획기적으로 향상되었다. 타구면이 전반적으로 기존 모델보다 확대되어 유효타구영역도 증가했다. 샤프트는 일본 토레이사의 프리프레그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장착했는데 고탄성이어서 부드럽고 편안한 스윙을 가능하게 해준다. 로프트 각도는 남성용이 10.5도, 여성용은 11.도이며 각각 45인치, 44인치다.


회사 관계자는 “초급자는 물론 중상급자 골퍼가 사용해도 정확한 임팩트와 탁월한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제품의 장점에 대해 말했다.

날렵한 디자인과 저중심 설계로 제작된 페어웨이 우드는 무게 중심이 낮기 때문에 잔디나 러프에서도 쉽게 칠 수 있다. 헤드 소재인 하이퍼 스틸은 일반 스틸 중에서 반발력이 매우 높고 우드에 적합한 중량감을 제공해 월등한 비거리와 알맞은 탄도를 제공해 준다.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일본 토레이사의 프리프레그 샤프트를 채용했다.

맥텐 아이언 세트의 가장 특징은 파워솔 디자인. 헤드의 중심을 뒷쪽으로 이동시킨 파워솔 디자인은 백스윙에서 임팩트 순간까지 스윙을 안정감 있게 리드해 준다. 때문에 볼의 방향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타구면적도 매우 넓어 임팩트 존이 확대되었다. 이로 인해 볼을 정확히 맞추지 못했을 때의 실수 완화성능이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볼의 좌우 분산도가 매우 적다.
무게도 매우 낮게 배치했기 때문에 볼을 초보자도 쉽게 볼을 띄울 수 있다. (02)551-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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