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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금융 신상품-굿모닝신한증권]주가10%하락 않을땐 年 9% 수익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16 12:14

수정 2014.11.07 11:15


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우리나라 대표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보통주 주가에 연동해 2종목의 주가가 10%를 초과해서 하락하지 않으면 연 9.0% 수준의 수익이 기대되는‘삼성 2Star 파생상품 투자신탁 2-7호’를 판매한다.

‘삼성 2Star 파생상품 투자신탁 2-7호’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가에 연동해 6개월 마다 고수익 상환 기회가 5번 주어지고, 조기상환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익이 누적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총 5번의 조기상환시점(6개월 단위)에 삼성전자와 현대차 보통주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격 대비 10%를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자동조기상환을 통해 연 9.0%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이루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가가 모두 기준가격 대비 90% 이상일 경우(10%를 초과 하락하지 않을 경우) 최고27.0%(연 9.0%) 수준의 수익이 가능하다.


다만 2종목 중 1종목이라도 10%를 초과해 하락한 경우에는 총 투자기간 중 주가가 50% 이상 하락한 경우가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 즉, 주가가 5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투자원금을 지급하지만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인덱스 수익률을 지급하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기관과 개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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