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개발㈜이 지배구조 투명성 회복 및 합병 시너지 기대와 함께 낙폭 과대 주장이 제기되면서 큰폭 상승했다.
두산산업개발은 지난 16일 외국인들의 대량 매수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1주일 동안 20%의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같은 상승세를 바탕으로 주초 2990원이던 주가가 17일 364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증권은 두산산업개발이 계열사인 두산중공업 사모사채를 자기 신용으로 상환, 그룹사 지배구조의 투명성이 확보됐으며 내년에는 합병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최근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저평가된 만큼 반등이 기대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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