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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사업 거래상담사 최종합격자 52명발표

임대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19 12:17

수정 2014.11.07 11:13



가맹사업 거래상담자 합격자 52명이 최종 확정돼 발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제2회 가맹사업 거래상담자 지원자 425명중 남자 44명, 여자 8명 등 모두 52명이 최종 합격됐다고 밝혔다.

8.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시험에서 30대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는 15명, 40대도 12명이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로 합격한 황수민씨(여)고 53세에 합격한 김윤선씨는 최고령 합격자가 됐다.


가맹사업 거래상담자는 프랜차이즈본사나 창업컨설팅회사, 개인사무소 등을 통해 프랜차이즈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가맹계약서 작성 및 가맹사업자들에 대한 교육·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2년 제정된 가맹사업법에 따라 올해 두번째로 시행됐다.
공정위는 합격자 명단을 20일 인터넷 홈페이지(www.ftc.go.kr)에 게재한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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