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21일 서울 염곡동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중국 유통·서비스 시장진출 설명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3주년을 맞아 최근 유통 및 서비스 시장을 대폭 개방한 후 한국 관련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혼란과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설명회에서는 중국의 유통·서비스 시장 개방 현황이 자세히 소개되고 진출 전략이 모색될 예정이다.
상하이시 외국인투자 서비스센터의 우지앤화 경리가 중국의 유통업 개방정책과 외국기업의 진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현지 투자기업인 엘칸토·예쁜 상하이 국제무역유한공사의 이학진 총경리가 유통·서비스업 경영실무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의 박한진 차장이 중국의 유통·서비스 시장의 분야별 개방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유인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