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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한국씨티은행 데이터센터 구축 계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21 12:18

수정 2014.11.07 11:10



현대정보기술은 한국씨티은행과 데이터센터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35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씨티은행 인천 주전산센터에 대한 백업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계약기간은 5년.

현대정보기술은 한국씨티은행의 듀얼 데이터센터(Dual Data Center) 전략에 따라 인천 주전산센터에 대한 제2 전산센터를 실시간 상호 백업센터로 구축하고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씨티은행은 인천 주전산센터와 경기도 용인 마북리의 현대정보기술 전산센터에 제2전산센터를 마련,실시간 상호 백업센터로 활용하게 된다.

이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홍수,지진,테러 등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현대정보기술 박병재 회장은 “앞으로 외국계 금융기관과 증권,보험 분야 등으 로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토털 아웃소싱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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