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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증시 상승기…1100P 진입” …미래에셋 투자전략실장


미래에셋증권은 종합주가지수가 점진적으로 매년 20%씩 상승, 결국 전고점을 돌파해 내년에는 1100포인트, 오는 2009년에는 2500포인트 시도에 나설 것이라고 21일 전망했다.

미래에셋은 연평균 8%대의 산업생산 증가율과 15%(2009년 목표)까지 상승할 투하자본수익률(ROIC) 등이 이같은 증시의 ‘대세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에셋 이정호 투자전략실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생산성 혁신과 함께 신흥시장의 저평가 상태가 해소돼 한국 증시를 포함한 신흥시장이 대세 상승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하고 “신흥시장이 80년대 말부터 형성된 장기 박스권을 돌파하려면 결국 미국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이 대규모로 유입돼야 한다”는 전제를 내걸었다.

이실장은 “기업들이 현재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EPS 증가율이 연평균 20%에 이른다고 가정할 때 2009년 한국 증시의 목표 배당수익률은 6.3%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중국 고정투자 경기 하강 속도와 미국 철강재 전방 수요 동향에 주목하면서 소재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조언했다.

/ sm92@fnnews.com 서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