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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형 ‘IKEN’ 추진…KT파워텔,내달 출시,전기료 최대 20% 절약 기대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22 12:18

수정 2014.11.07 11:09


KT파워텔은 산업안전분야의 유비쿼터스 실현을 위한 1단계 조치로 내년 1월중 시설물 원격관리 통신의 일종인 전기안전관리서비스(일명 ‘IKEN’)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IKEN’은 지능형 전력계측제어기를 갖춘 고객의 변전실 전력상황을 인터넷이나 개인정보단말기(PDA)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시, 비상시 즉각 대처하는 전기안전관리서비스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전기재해의 사전예방을 비롯해 효율적인 전력사용으로 전기요금을 최대한 20%까지 절약할 수 있다는 게 KT파워텔측 설명이다.

KT파워텔은 이날 산업안전분야 유비쿼터스 실현을 위한 산업 네트워크 및 산업포털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해 케이디파워, 디아이케이, 새론소프트 등 3개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KT파워텔은 통신망 구축, 케이디파워는 총괄시스템 구축, 디아이케이는 하드웨어 생산, 새론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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