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아연값 강세에 고려아연 상승세


고려아연이 아연가격 강세를 바탕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같은 가격 강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 향상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22일 거래소 시장에서 고려아연의 주가는 전일보다 3.82% 오른 2만9900원에 장을 마감해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대해 메리츠증권 신윤식 애널리스트는 “아연가격이 최근 4년3개월 만에 �U당 1200달러를 돌파했다”면서 “이는 재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히 이달에는 달러화 약세가 주춤했는 데도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볼때 이번 가격 강세가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고려아연의 수익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 박성미 애널리스트도 “최근 아연 가격 회복이 두드러지고 있는 데다 재고수준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의 수급상황을 고려할 때 내년에 추가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돼 고려아연의 수익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