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23일 프로젝트파이낸싱 방식으로 투자하는 ‘한화마스터피스부동산펀드1호’를 오는 28일까지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동산펀드는 인천 서구 불로 택지지구의 신축 아파트 개발사업에 투자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투자하며 총모집금액 200억원, 만기는 27개월이다. 목표수익률을 연 7.0%로 원리금은 4회 분할 상환할 예정이다.
투자대상인 인천 불로택지지구는 서부 경인지역의 도시개발계획인 검단프로젝트의 중심축에 있으며 교통, 교육, 환경, 도시기반이 잘 갖춰진 전략도시로의 변모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현재 불로구획정리사업지구 개발사업으로 사업승인이 완료된 상태다.
시공사는 금호산업이며 시행사는 이토씨앤디다.
위험관리 측면에서 미분양에 따른 대출원리금 미상환시 시공사인 금호산업의 연대보증 및 책임준공을 하도록 보완되어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민경배 리테일기획팀 차장은 “이번 한화 마스터피스 부동산펀드는 인허가 리스크, 각종민원 리스크가 없으며 분양리스크는 시공사가 연대보증하도록 하여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연 7%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펀드로 현재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고객에게 안정적이면서도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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