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및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에 투자하고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할 수 있는 ‘대한 투스타Ⅱ 파생상품 투자신탁2호’를 오는 31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 투스타Ⅱ 파생상품 투자신탁2호’는 매 6개월 중간평가일에 삼성전자 및 현대차의 보통주 종가가 모두 기준초일 주가대비 15% 초과해 하락하지 않을 경우 연 10.7% 수익률로 조기상환하는 구조다.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3년이 되는 시점에 두 종목 종가 모두 기준초일 주가대비 15% 초과해 하락하지 않을 경우 32.1% 수익률로 만기상환한다.
그러나 만기시 15%초과 하락한 경우 투자기간중 두종목 모두 한번이라도 40%를 초과해 하락(장중가 포함)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보존, 기간중 한 종목이라도 40% 초과하여 하락(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는 경우 두 종목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점 수익률이 펀드수익률이 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상품으로 모집금액은 150억원이며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고 조기상환외 3년 미만 중도해지시 환매금액의 8%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 yongmin@fnnews.com 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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