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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 “올해 6천대 팔자”…판매목표 12% 높여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올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6000대를 판매 목표로 설정하고 2개의 전시장을 추가해 전국적으로 총 9개의 딜러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내에서 도요타의 한국내 또다른 법인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MD도요타에 대해서는 본사차원에서 지적재산권 침해 등의 문제를 제기해 놓고 있다.

한국도요타는 2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올해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을 밝혔다.

오기소 이치로 사장은 “신규 모델로 오는 3월23일 완전히 달라진 뉴 GS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4월말에 열리는 서울모터쇼에는 새로 런칭하는 GS등을 비롯해 모두 9개의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요타는 또한 3월과 4월 각각 대구와 대전에서 신규 딜러를 오픈해, 서울과 수도권, 부산, 광주 등의 기존 딜러와 함께 9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높아지는 고객 수용에 맞춰 차체 및 도장 서비스 공장 3곳을 추가로 설립하고 3월중 영업을 개시할 도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TFSKR)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기소 사장은 “한국내에서 발생한 이익에 대해서는 한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는 생각을 갖고 도요타 기금을 만들게 됐다”며 “구체적인 규모나 내용 등은 현재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기소 사장은 그러나 기금의 사용은 우선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것이라며 문화�^학술지원 등은 나중에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hwani9@fnnews.com 서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