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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우리홈쇼핑 경영권 장악


대주주간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던 우리홈쇼핑의 지분을 1대주주인 경방측이 50% 이상 확보,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경방측 고위 관계자는 2일 “특수관계인과 우호지분을 포함해 우리홈쇼핑 지분 50% 이상을 확보했다”며 “3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정대종 대표이사 사장의 유임 여부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 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경방측이 경영권을 장악함에 따라 우리홈쇼핑의 매각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경방측의 정사장이 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우리홈쇼핑 경영권 분쟁은 아이즈비전측이 지난해 12월 3대주주인 행남자기 보유 지분을 매입하면서 촉발됐으며 경방측도 공동 3대주주인 경남기업의 보유 지분을 인수하는 등 치열한 지분 경쟁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