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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코웨어 사상최대 실적



텔코웨어가 창사 이래 최대실적 달성과 가격메리트를 기반으로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다.

3일 텔코웨어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89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6.2%, 42.2% 늘어났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147억원으로 28.4%, 순이익은 135억원으로 31.3%증가했다.

지난 2000년 당시 매출액(207억원)과 순이익(52억원)을 고려하면 2∼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한 것이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주가 레벨업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텔코웨어와 사업내용이 거의 흡사한 코스닥의 인프라밸리와 비교해 봐도 현주가는 저평가되어 있어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코스닥에 상장한 인프라밸리는 2004년 3·4분기 누적매출액이 242억원, 순이익은 67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상장 이후 주가는 2만6000원까지 치솟은 후 현재 1만7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텔코웨어가 1만6000원대를 정점으로 최근에는 1만3000원에서 움직이는 것을 감안하면 실적에비해 저평가됐다는 의견이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올해 텔코웨어는 1700원, 인프라밸리는 1400원으로 추정돼 상승여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강조했다.

/오승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