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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제지 부회장 엄정욱씨, 대표이사 사장에 김종곤씨



신호제지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엄정욱씨를 부회장으로, 김종곤 전 현대자동차 해외영업 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호제지는 엄부회장이 신규사업 추진과 새로운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김사장은 영업 경쟁력 강화와 조직 관리를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신임 사장은 서울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76년 한국투자금융(현 하나은행)에 입사한 뒤 78년 현대종합상사로 옮겨 모스크바 지사장, 현대그룹 기획실장 등을 지냈으며 현대자동차 전무이사로 경영지원 본부장, 해외영업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사장은 “러시아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설비의 일부분을 러시아로 이전해 제품을 현지 생산·판매를 하고 대신 러시아산 펄프를 국내로 들여오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