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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해일 피해돕기 모금운동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2.04 12:31

수정 2014.11.07 21:52



세계적 호텔 체인인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은 4일 밸런타인 데이 주간에 ‘프롬 더 하트(From the Heart)’ 기부금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 남아시아 지역을 휩쓴 쓰나미로 피해를 당한 재해 생존자를 위한 기부금 모금 운동으로 밸런타인 데이인 14일부터 1주일간 전세계 인터컨티넨탈 체인 호텔에서 진행된다.

모금 기간 고객들에게 투숙당 2달러 이상을 기부금으로 받을 예정이며 적립된 기부금은 유니세프 쓰나미 구호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참여한다.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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