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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텍 목표가 상향…삼성·하이닉스등서 수주전망 밝아



반도체 장비제조업체인 케이씨텍이 주요 대기업의 설비투자확대로 수혜가 기대되면서 증권사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케이씨텍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반도체설비투자에 따른 수혜 및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양사로부터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관련 수주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 전망이 밝아 증권사의 목표주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메리츠증권에서 4500원을 목표가로 선정한 이후 지난 1월에는 세종증권이 5500원, 이달에는 SK증권이 6000원으로 각각 새로운 목표가를 제시했다.


케이씨텍은 1·4분기 중에 LG필립스LCD와 삼성전자로부터 7세대 설비투자 발주가 예상되며 오는 6∼7월에는 LG필립스LCD 7세대 수주가 기대되는 등 지속적인 수주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

이와함께 대당 30억원에 일본에서 수입되던 감광액 도포장비를 새롭게 개발해 판매를 시작하는 것도 향후 주가 전망을 밝게 보는 원인이 되고 있다.

SK증권 박정욱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증가 및 고부가가치 장비판매로 12%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