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이 교토의정서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11일 종가는 1960원으로 이번주에만 이틀간 상한가를 질주하며 3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올들어 2개월여 동안 163.1%가 올랐으며 지난 3일에는 거래량이 4000만주를 넘는 등 최근 폭발적인 거래를 보이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퍼스텍에 대해 탄소배출권을 통한 직접적인 수익확보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교토의정서 테마주의 유력한 종목으로 꼽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위한 교토의정서는 오는 16일 발효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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