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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북핵 파장 긴급 점검]외국인은 ‘핵쇼크’ 무덤덤



북한발 핵 관련 소식으로 11일 금융시장이 한차례 술렁거렸다. 하락세를 이어왔던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로 돌아섰고 채권금리는 가파른 상승곡선이 다소 주춤하는 양상이다. 다만 주식시장은 ‘북핵 쇼크’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동안 여러차례 거론돼 왔던 문제인 만큼 파장은 제한적이었지만 북핵 자체가 갖는 무게를 고려할 때 쉽사리 넘길 일은 아니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불확실성을 회피하려는 금융시장의 속성상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북핵 문제는 외국인들의 투자패턴 등 시장 전반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시장이 11일 예상밖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지만 정부와 시장은 앞으로도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