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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업종·전망 총망라…대신경제硏 투자지침서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2.15 12:33

수정 2014.11.07 21:34



대신경제연구소는 올해 유망업종과 종목에 대한 전망은 물론, 연관산업의 업황까지 함께 볼 수 있는 투자지침서 ‘2005 대신산업핸드북’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의 종목연구 지침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업황과 전망, 유망종목 및 이슈, 테마분석을 강화한 것이 특징.

이 책은 전체 산업을 26개 업종으로 분류한 후 올해 산업별 경기 현황과 전망을 후퇴, 수축, 회복, 확장 등의 4가지로 분류해 투자포인트를 제시하고 있다. 또 각 산업의 유망종목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선별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석유화학·철강·조선·운송·통신기기·손해보험 등을 확장업종으로, 음식료·제약·제지·건설·자동차·엔터테인먼트·광고미디어·유통·정보통신서비스·디스플레이·은행·증권 등을 회복업종으로 꼽았다.
반면, 시멘트·반도체는 후퇴국면으로, 섬유·전자부품·전력가스 등은 수축업종으로 분류됐다.

한편, 대신경제연구소는 핸드북 발간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무료인터넷 회원과 대신증권 고객들에게 20% 할인된 가격(2만원)에 판매한다.
구입을 원하는 사람은 연구소 홈페이지(deri.co.kr)에 신청을 하면 된다.(02)769-3059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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