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베스트셀러 어린이보험]ING생명,다이렉트키즈 보험

천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2.16 12:33

수정 2014.11.07 21:32



ING생명은 고액암과 재해 보장을 강화한 다이렉트키즈보험을 지난달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근 급증세를 보이는 소아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형(2계좌)에 가입할 경우 백혈병, 뇌암 등 고액암 진단 확정시 최고 4000만원까지 지급하며 수술 횟수에 관계없이 암수술 1회당 80만원이 지급된다. 암으로 입원시 3일 초과 입원 1일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재해로 1급 장해를 입으면 매년 1000만원씩 15년간 확정지급하고, 모든 질병 및 재해에 대해 입원 및 수술급여금을 지급한다.

가입연령은 0∼15세 어린이이며 보험기간은 5년 만기, 보험료 납입주기는 월납, 3개월납, 6개월납, 연납중 선택할 수 있다.


10세 남자 어린이가 일반형(2계좌)으로 5년 만기 전기납 가입시 매월 2만9800원을 내면된다. 2계좌 가입시 5년 만기뒤에 1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ING생명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어린이보험의 보험기간은 15∼20년이지만 대부분 어린이보험 가입자들이 보험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5년 안팎의 기간뒤에 중도 해지한다”면서 “5년 정도 보장을 받고 새로운 보험에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기간을 짧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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