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오늘 駐미·일·중·러 대사 초청 특별대담

장승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2.16 12:33

수정 2014.11.07 21:32


케이블·위성 뉴스채널 YTN은 17일 오후 2시30분에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개국 주재 대사를 초청한 특별대담 ‘4개국 대사에게 듣는다’를 방영한다.


김민전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대담에는 홍석현 주미대사, 라종일 주일대사, 김하중 주중대사, 김재주 러시아대사가 참석해 북한의 핵 보유 선언과 6자회담 불참을 둘러싸고 우리 정부의 북핵 해법과 외교방향에 대해서 들어본다.

특히 지난 15일 공식 임명된 홍석현 주미대사가 이번 특별대담에 참석함으로써 북핵문제를 놓고 노무현 정부와 부시 행정부간의 가교역할을 어떻게 이끌지도 함께 듣는다.
홍 대사는 이자리에서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나머지 국가들과 협조해 나간다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불러들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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