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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항 외국선박에…모국어 서비스 제공



부산항에 기항하는 외국 선박에 대해 모국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 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부산항 관제요원과 항만국통제(PSC)검사관들이 외국선박 승무원들과 교신이나 접촉할 때 해당 국적의 모국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제요원과 PSC검사관들이 기본적인 인사말과 간단한 질문 등에 국적별 모국어를 사용,부산항 이미지를 높이고 부산항의 브랜드 가치를 한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에서 나왔다.


이에따라 부산해양청은 부산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의 주요선원들의 국적을 파악해 기본적인 모국어 서비스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해양청은 또 부산항 각 부두에 출입하는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통역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해양청은 이를 위해 통역 자원봉사요원을 확보하고 이통통신기기를 활용해 통역서비스 체제를 구축, 4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