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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학자금펀드 출시…우량주·국공채 혼합투자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2.17 12:33

수정 2014.11.07 21:28



교보증권은 18일부터 자녀들의 대학 학자금 마련을 위한 ‘교보 에듀케어 학자금펀드’ 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제까지 어린이 전용펀드는 있었지만 전적으로 자녀 교육비 마련을 위한 펀드는 이번이 처음.

이 펀드는 중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를 가입 대상으로 주로 우량주식과 국공채에 투자하게 된다.

펀드중 주식혼합형은 주식에 50%선을 투자하고 수익률 ±5% 내에서 수익을 쌓아가는 투자전략을 구사하며 일시납 투자자를 위한 채권혼합형은 주식에 최대 30%를 투자한 뒤 학자금 인상률 수준의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운용하게 된다.


교보증권 마케팅기획부 호규봉 부장은 “제휴선인 연세대 인간행동연구소의 소양교육과 진로지원 등 성장단계별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역시 제휴처인 교보문고의 유학, 도서 정보 등으로 구성된 교보 에듀케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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